링키드 OTT 쉐어(구독 공유) 디즈니 플러스 파티 가입 후기(ft링키드 요금표)

링키드 OTT 쉐어(구독 공유) 디즈니 플러스 파티 가입 후기(ft링키드 요금표)

한국에 있는 가족은 오랜동안 비티비를 써오고 있습니다. 그러다. 최근에는 애플티비를 자급제로 구매해서 쓰고 있는데, 기존에 쓰던 비티비와 연동이 필요햇다. 비티비를 연결하면 공중파도 애플티비에서 한 번에 같이 볼 수 있고 비티비 컨텐츠도 이용할 수 있으니 오늘 마음 먹고 비티비 연동을 하자고 날을 잡았다. 왜 굳이 날을 잡아야 하냐면 애플티비에 비티비 연동을 하려면 고객 센터에 전화해서 이용 등록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하필 비티비 요금제 명의가 해외에 있는 내 명의라 전화연결을 하는 것부터가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었다.

비티비B tv는 SK 브로드밴드에서 서비스하는 TV 서비스입니다. 종합적인 프로세스는 간단하지만, 여러 조건과 설명들이 따라붙고, 셋탑박스 수거도 순조롭지는 않았습니다.

동시접속시청 외

동시시청은 베이식은 1명, 스탠다드는 2명, 프리엄은 4명까지 동시감상이 가능합니다. TV를 연결하지 않고 그냥 혼자서만 이용하신다면 베이식으로 충분하지만 TV 연결 시청을 원하거나 가족 등 여러명이 함께 각자 여러 기기에서 이용하기를 희망하는 경우 스탠다드 이상의 요금제를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외 다운로드 기능은 모든 멤버십이 제한이 없고 다만, PC의 경우만 30회로 제한됩니다. 그리고 멤버십과 독립적으로 VOD, 라이브, 영화 등 모든 콘텐츠를 거의 자기만의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웨이브 요금제 VS 타 OTT 요금제 비교 제안 참고로, 웨이브 요금제를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티빙, 왓챠, 애플TV플러스, 쿠팡플레이 등 타 OTT 요금제와 비교해 본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등록은 어떠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나?

요약하면, 자급제 애플티비에 비티비를 연동하려면 크게 2가지 등록이 필요합니다. 하나는 상담원이 B tv 시스템에 등록하는 과정, 또 하나는 고객이 애플티비에 직접 비티비 깔고 로그인 하는 과정.첫번째는 전화연결만 되면 상담원이 알아서 해주시고, 두번째는 상담 후 스스로가 직접 진행하면 됩니다. 상담하는 동안 애플티비가 4k 21년 출판 모델인지 심사숙고하는 과정이 있었고, B tv 요금제에 대해서는 딱히 언급이 없었습니다.

다른 분들 글을 보니 B tv 요금제가 애플티비 등록이 되는 건지 아닌지 하는 확인이 있었다는데 내 경우 딱히 없어서 역으로 내가 물어봤다. 왜냐면 저희가 쓰는 요금제가 꽤나 옛날의 요금제라 2011년부터 써옴 혹시 안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운 좋게도 아무 문제 없이 등록이 가능하다고 했다.

동시시청접속 기기인원수, 프로필 개설 가능수?

단일 요금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다른 OTT 서비스처럼 화질과 동시시청 가능 기기인원수에 차이가 없고, 가입회원 모두 동일하게 동시접속 기기 4대, 프로필은 최대 7개까지 생성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한 계정으로 최대 7명까지 이용할 수가 있다는 것은 동시에 진행하여 7명이 서로 다른 기기로 동시에 진행하여 시청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고, 프로필 생성만 최대 7개까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동시시청 가능 기기인원수는 최대 4대명까지, 결국 한 계정으로 4명이 동시에 진행하여 이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가족들을 넘어서 친한 지인이나 전혀 모르는 사람들과도 계정을 함께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그런지 최근에는 디즈니플러스 측에서 이런 계정 공유에 관하여 막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셋탑박스 수거는 순조롭지 않았습니다.

상담원과의 통화나 비티비 인증은 생각보다. 순조로웠지만, 의외로 셋탑박스 수거 과정이 원활하지 못했다. 상담원과 전화를 하고 나면 별도로 셋탑박스 수거를 위한 기사님 방문 일정을 잡기 위한 연락이 옵니다. 1 우선 날짜를 잡아야 하는데, 이게 골치였다. 일을 마치고 퇴근하고 집에오면 급속도로 와도 오후 67시인데, 시간이 지연되어 그 시간에는 수거가 어렵다고 했다. 그럼 주말은 안되냐고 했더니, 주말은 주 52시간제 어쩌고 하면서 수거가 안된다고 했다.

그럼 어차피 중요한 것도 아닌데 수거를 안하면 안되냐 추측했더니 신청한 거라서 수거는 해야한단다. 수거 신청도 저희가 했다기 보다는, 첫 상담원이 당연하다는 듯 수거를 해갈게요 라는 뉘앙스로 이야기해서 그냥 그러세요 한것 뿐인데, 혼란 그 자체였다. 이렇게 말이 계속 반복되었고, 상담원은 아무런 대안을 제시하지 못했다. 같은 말을 반복하다보니 분위기만 안좋아졌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