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호 슈퍼 태풍 힌남노 예상 경로

11호 슈퍼 태풍 힌남노 추정 경로

기상청은 오는 5일부터 전국이 초강력 태풍 힌남노 영향권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1일 예보했습니다. 현재 제주도에는 어제인 9월 2일부터 엄청난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는 태풍 힌남노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인해서 입니다. 11호 태풍 힌남노는 태풍 분류 가운데 가장 강한 초강력 태풍으로 성장한 상태입니다. 태풍 매미때보다. 훨씬 더 큰 피해가 예상되는데요.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에 3일까지 최대 300 이상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태풍 힌남노가 다음주에 상륙하면 피해가 더욱 커질 가능성이 있어 유의해야 합니다.

이날 기상청에 의하면 힌남노는 5일 밤부터 6일 새벽 사이 제주도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며 한반도 상륙 여부는 현재 예상하기 어렵지만 초대형 태풍이라 전국이 간접 영향권에 접어들어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강우량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 루트 예측

제 11호 태풍 힌남노가 6일 오전 제주 서귀포에 상륙한다고 3일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원래는 부산 일대, 경남의 해안변에 직접 상륙하여 대한해협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경로가 예측됐으나 힌남노가 동쪽으로 경로를 수정하면서 상륙 위치가 조정됐습니다. 조정된 위치는 서귀포 동쪽을 지나 일본의 삿포로 쪽을 향해 갈 것으로 예측이 되는데요.

현재 기상청에 의하면 현재 태풍 힌남노는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약 430㎞ 부근 해상에서 lsquo;매우강rsquo; 상태로 한반도를 향해 오고 있습니다.

중심기압은 940hPa, 최대풍속은 초속 47입니다. 힌남노는 6일 오전 3시 제주 서귀포 동쪽 약 30 부근 해상을 지나 7일 일본 삿포로로 향하는 것으로 예보되었으니 각별한 주의를 필요합니다.

태풍 강수량, 위력

태풍이 북상하면서 주말부터 태풍이지나가는 6일까지 전국에 비가 예보되어 있습니다. 특히, 오늘3일과 내일4일부터 내리는 비가 길게 이어지고 전라동부내륙, 전남 남해안, 경상권, 제주도에는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누적 강개수가 매우 많을 것으로 예상되니, 피해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야 합니다.

또한, 다음날 밤부터는 경기도 북쪽 일대와 강원 영서지방에서도 새벽부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오전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권북부에서는 남쪽에서 유입되는 고온 다습한 공기와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차고 마른 공기가 충돌하면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태풍 마와르 예상경로

태풍 마와르의 추정 경로에 에 관하여 언급하면서 기상청은 마와르가 강도가 더욱 쎄질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기상청은 마와르가 25일 오후 9시 최대전통 시속 198km의 초강력 태풍이 될거라 예측하였습니다. 초강력 태풍은 상륙한다면 작은 건물 하나를 붕괴시킬 정도의 위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태풍의 영향을 제일 많이 받는 제주에서 현 상황을 매너 주시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마와르는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기보다는 서쪽으로 이동해서 필리핀 마닐라와 타이완 방향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마와르가 지금 예측되는 경로를 유지할 경우에 제주도는 20년째 태풍이 없는 5월을 보내게 됩니다.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가장 요즘 제주에 영향을 준 5월 태풍은 2003년 발생한 린파입니다. 그 당시 40만 평의 이상의 마늘 밭이 물에 잠겼고 수확을 앞둔 보리밭 45만 평도 침수손해를 입었습니다.

추석 연휴 앞 주 본격적인 힌남노 태풍 영향

추석 연휴 앞인 9월 둘째 주 9월 3일 9월 8일에는 우리나라에 광대한 손해를 입힐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003년에 120여 명의 사상자와 4조 원어치의 손실 손해를 입혔던 태풍 매미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강력하다고 하네요.

다행이게도 태풍이 바다. 위에 오래 머무르게 되면, 태풍의 위력이 점점 약해지는 경향이 있다고 하네요. 부디 태풍이 점점 약해지면서, 피해가 줄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태풍 힌남노 5일밤부터 6일 오전 고비

태풍 힌남노와 유사했던 2003년 매미 당시, 이재민 6만1844명과 사망, 실종 131명, 건물 5만987동 등 4조2200여억 원의 광대한 재산손해를 내 역대 최고로 나쁜 태풍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경북, 대구는 태풍의 영향권에 더디게 접어들면서 곳곳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5일 밤부터 6일 오전까지 강풍과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