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은행의 역사(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케이뱅크)

인터넷 은행의 역사(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케이뱅크)

대한민국 1차례 인터넷 전문은행은 케이뱅크 였고, 2차례 인터넷 전문은행은 카카오뱅크입니다. 줄여서 카뱅이라고도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카카오그룹에서 카카오톡 바탕으로 가장 성취한 IPO가 카카오뱅크가 아닐까 합니다. 가까운 카카오 캐릭터 이미지와 쉬운 UI는 빠르게 사용자를 모으기에 충분했기 때문입니다. 카카오뱅크는 2021년 8월 6일 코스피 상장했고, 첫째 날 상한가를 기록했었다. 먼저 카카오뱅크 년봉 차트입니다. 일봉, 주봉, 월봉 차트 아닙니다.

2019년

1월, 비바리퍼블리카는 인터넷전문은행 부문으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하여 토스뱅크 사업 준비에 착수하였습니다. 5월, 토스뱅크 컨소시엄은 제2기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예비인가에 참여하였으나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성은 충분하다면서도 지배주주의 적합성, 자본 조달의 안정성이 미흡하다고 평가받으며 인가받지 못하였습니다. 12월, 자본 조달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하여 새로운 주주 구성으로 제2기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예비인가에 다시 참여하였으며 금융위원회로부터 예비인가를 승인받았습니다.

카카오뱅크 기업정보 사업개요, 임원 등

카카오뱅크 사업의 개요를 보면, 비대면 채널만을 주요 영업망으로 운영하고 있는 무점포 형태의 디지털 은행입니다. 오프라인 점포가 없으므로 과거 은행 대비 점포에 대한 고정비가 없고, 그 고정비를 모바일 플랫폼, 상품 개발 등에 투자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카카오뱅크 사업부문은 크게 2가지인데, 뱅킹 비즈니스 부문과 플랫폼 비즈니스 부문으로 구분됩니다. 뱅킹 비즈니스 부문 예금, 대출, 외화송금, 지급결제 등 플랫폼 비즈니스 부문 주식통장 개설, 파트너사 대출 추천, 제휴 신용카드 등 카카오뱅크 부문별 영업수지를 보시면 크게 4가지로 볼 수 있어요.

카카오뱅크 IPO 실패인가? 성공인가?

예정된 IPO를 몇 주 앞둔 2021년 11월, 카카오뱅크는 가치 평가에 대한 우려로 상장을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당초 주당 3만30003만9000원의 공모가를 제시하려 했으나 기관투자가들이 밸류에이션이 너무 높다는 반발에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소식은 상장을 기대했던 많은 투자자들에게 충격이었고, 한국 핀테크 산업의 미래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일부 분석가들은 이번 지연이 다른 핀테크 기업들이 투자를 유치하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들 수 있기 때문 이 부문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관련 기업 개요

메신저, 포털, 커머스, 모빌리티, 핀테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IT 기업입니다. 2016년에 카카오뱅크를 설립하여 인터넷은행 사업에 진출했습니다. 카카오뱅크의 지분을 31.78 보유하고 있습니다. 등등 대표적인 자회사로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페이지, 카카오페이, 카카오게임즈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은행, 카드, 증권, 생명보험, 손해보험, 저축은행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KB금융 그룹의 지주회사입니다.

자회사인 국민은행이 카카오 뱅크의 지분을 9.30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KB금융은 창립 이후 최초로 중간배당을 결정하여 사랑을 받았습니다. 한국금융지주 금융투자, 자산운용, 저축은행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지주회사입니다. 한국금융지주는 카카오뱅크의 지분을 4.67 보유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약점

대부분의 사람들이 금리 인상기에 대표적인 방어주가 은행주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최근 돌아가는 세상 물정을 보니까 드는 생각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다. 금융주는 어려우면 정부에서 국민 세금을 통해 살려야 합니다. 은행이 망하면 연쇄적으로 기업들이 줄도산하기 때문입니다. 그 말은 즉, 이자놀이로 돈 버는 양이 많으면, 국가에서 이에 대한 정치적 제재가 필연적으로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는 뜻입니다.

얼마 전에 SK이노베이션 분석할 때 횡재세Windfall tax에 대하여 이야기를 했었는데, 이게 금융권에도 전가되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 직접 횡재세로 먹이지는 않아도, 비슷한 개념을 갖고 생길 것 같다. 국가 정책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은 약점이 될 것 같다. 카카오뱅크 상장 당시에 팽팽했던 의견이 금융주로 볼 것이냐 플랫폼주로 볼 것이냐의 싸움이었다.

자주 묻는 질문